충남도는 서비스왕으로 선발된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키로 하고 관련 조합에 여권발급 등 제반사항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으로 떠나는 이번 해외연수는 시외버스 5명, 시내버스 7명, 일반택시 7명, 개인택시 8명 등을 대상으로 ▲대민 친절서비스 제도 및 운송질서 견학 ▲우수하고 선진화된 교통운영체계 견학 ▲MK택시 등 선진운송업체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해외연수 일정은 방문 첫날인 11일에는 택시 및 일반차량 운행질서 견학, 장애자 및 보행자를 배려하는 제도를, 12일에는 MK택시 승차 및 친절서비스 벤치마킹, 13일에는 택시를 비롯한 모든 차량의 신호 및 규정 속도 준수사항을, 14일에는 주차질서 및 주차장제도를 돌아보며 15일 귀국한다.
김현구기자 hcnkhg@hanmail.net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