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터널내 화재 등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터널내 방재시설 이용방법 및 비상시 행동요령을 최근 리플릿 형식으로 80만부를 제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터널화재시 운전자가 방재시설 사용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초기대응이 미흡해 피해가 커지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안내서의 주요내용으로는 ▲터널내 안전운전 및 비상시 행동요령 ▲터널내 주요방재시설(소화기·소화전·피난연결통로)사용법 등이다.
안내서는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에게 50만부, 일반 운전자에 30만부가 각각 배포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