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지수 의왕 83.77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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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지수 의왕 83.77로 1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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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동두천 67.07로 최하위 발표

운전자의 운전 형태 및 교통사고 발생율, 무단횡단과 불법 주차 건수 등을 비교 조사한 교통문화지수에서 경기 의왕시가 가장 모범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81개 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의왕시는 83.77로 최우수 도시로 평가됐으며 동두천시는 67.07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공단은 최근 교통문화운동본부와 공동으로 통계자료 조사 및 현장조사를 병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개최한 '2003년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발표 및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 밝혔다.
광역시 단위 대도시 중에서는 대전시(82.44)가 가장 높았고 중소도시에서는 수원시(82.8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띠 착용율, 안전속도 준수율, 신호 준수율,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등 5개 소항목으로 나눠 점검한 운전행태의 경우 천안시가 33으로 1위, 남원시가 23.50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의왕시(37.07), 나주시(21.62)가 최하위를 기록했고 교통환경은 과천시( 19.01)가 가장 우수하고 동두천시(12.8)로 최하위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40), 교통안전(40), 보행행태 및 교통환경(20) 등 3개 부문별로 평가한 값을 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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