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관광축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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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관광축제 워크숍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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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남도가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5 전국 문화관광축제 워크숍'을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이틀동안 구례 지리산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2005년도 문화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문화제 등 전국 45개 문화관광부 선정축제의 자문단 및 전국 지자체 축제담당자 등 140명이 참가해 축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진단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생산성있는 문화관광축제로의 육성발전전략 등을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인 16일에는 양홍석 문화관광부 관광산업과장의 ‘문화관광축제의 정책방향’이란 주제특강과 함께 최영수 한국관광공사 팀장의 ‘지역축제 홍보 및 상품개발 활성화방안’과 이장주 전남도축제추진위원장(목포대 교수)의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2005년도 상반기 개최 축제 중 민간주도로 비교적 성공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담양 대나무축제와 충주 세계무술축제, 금산 인삼축제, 김제 지평선축제, 문경 찻사발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각 시·도별 우수축제 성공사례도 발표했다.
17일에는 이훈 한양대 교수의 ‘문화관광축제의 세계화전략’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의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결과가 발표됐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축제가 소모적이고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경쟁력이 강화되는 명품축제로 육성 발전해 나가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박정주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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