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는 모두 14명으로 이 지역 출신 각계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운행 ▲시민 편익증진 ▲고객 서비스 ▲문화철도사업 등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시책을 건의하는 기구다.
개통 1주년을 맞은 지난 4월 경영혁신 원년 선포식을 가졌던 광주지하철은 이처럼 시민들을 직접 경영에 참여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돼 비로소 진정한 혁신선도 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시대중교통관리기관 통합문제를 비롯 ▲광주지하철 브랜드화 ▲무임승차율 증가에 따른 비용 보전대책 ▲갑작스런 운영중단 대책 ▲운영적자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정주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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