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인천항만공사의 출범을 기념하고 인천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SK 와이번스 등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주민들과의 유대 강화 및 인천항을 환황해권 물류 중심항만으로 도약시키려는 공사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서 사장은 시구행사에 앞서 SK측에 인천야구 사랑기금으로 성금 20만원을 기탁했으며, 인천야구 사랑기금은 인천야구 100주년을 맞아 SK측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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