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 따르면, 시내·농어촌버스 총 184대에 지원할 13억3700만원(국비 50%, 시비 50%) 가운데 버스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동양교통 70대 5억1700만원 ▲여수여객 53대 3억9100만원 ▲오동운수 55대 4억600만원 ▲농어촌버스(광우·여천·남면 각 1대) 3대에 2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운송사업자는 이같은 재정지원금으로 ▲자동차의 고급화 ▲수익성이 없는 노선의 운행 ▲낡은 차량의 대체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서비스향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확충, 기타 학생·청소년 운임할인 등 공적부담으로 인한 결손액 보전 등에 사용해야 된다.
박정주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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