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 기업홍보기관인 UBIFRANCE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불 산업협력의 결실인 한국형 TGV(프랑스 고속철도) 개통으로 양국간 무역 및 산업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
박람회의 전시분야는 고속철도 관련기술이 포함된 교통분야(육상·해운·항공)를 비롯해 ▲가스와 석유, 원자력 등 에너지 ▲수자원 및 폐기물 관련의 환경 ▲철강과 제철 ▲건설(자재·기술)과 기계 ▲화학·석유화학 등이며 약 60∼80여개의 한불합작업체와 프랑스기업이 참여한다.
한편 프랑스측은 우리나라에 160여 개의 기업이 진출해 연간 약 80억유로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고, 프랑스의 한국투자는 약 25억 유로로 매년 1억5천만 유로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3번째 큰 규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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