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보다 20%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열차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지역특산품 가격이 지난 1일부터 평균 7%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철도청은 철도이용객이 급증하는 피서절정기를 맞아 많은 고객들에게 철도여행을 하면서 산지보다 저렴하게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고 밝혔다.
현재 열차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지역특산품은 총 29종류로 이중 17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열차이용객은 시중가보다 평균 20% 이상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
열차내에서 판매되는 있는 상품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특산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엄선한 후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이와관련, 철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판매할 예정이며 내달부터 차내에서 택배판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042-481-3285)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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