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내달 1일 고속철도 개통과 내년도 공사 전환을 앞두고 대 국민서비스 강화차원에서 인터넷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철도청 고객센터에서 철도여행정보안내 및 철도회원에 대한 승차권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상담원과 화상·음성·문자 등의 방법으로 철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터넷 콜센터는 월∼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철도청 바로타 홈페이지(www.barota.com)에 접속한 후 '인터넷 콜센터'를 클릭한 후 상담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철도청 관계자는 "인터넷 콜센터는 상담원의 얼굴을 보면서 상담하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정보를 활용해 고객에 맞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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