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승강장이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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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승강장이 확 달라진다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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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시가 오는 6월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 및 6·15 민족통일대축전 등 국제적인 대행사를 앞두고 1만2000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 깨끗한 광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에 대한 일제 특별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현재 광주시에 설치된 유개승강장은 모두 829개소(동구 67, 서구 163, 남구 119, 북구 247, 광산구 233)로, 대부분 시내 도심은 도시형(유리)으로 설치돼 있으며, 이에 따른 보수 및 환경정비 등 전반적인 업무는 각 자치구별로 맡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 정비기간(5.10∼6.9)동안 시·자치구·관리업체 등 유개승강장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 특별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랑이 곧 광주사랑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시민적 운동이 확산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적인 편익시설인 유개승강장 환경정비에 대한 정기적인 정비를 실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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