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전북지사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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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전북지사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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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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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가 지난 8일 전북어린이회관에서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후원으로 전주시 초등학생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에게 우리나라의 교통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과 교통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림 그리기 주제는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및 무질서 장면이나 주변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장면 등을 주제로 했다.
대회 결과 대상 도지사상에는 김동현 전주 성원초교 2학년, 김지연 성원초교 4학년이, 금상인 교육감상에는 임수연 전일초교 1학년, 최태림 전주 인후초교 1학년, 소민경 전주 서곡초교 5학년, 조예진 군산 신흥초교 6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공단이사장상 10명, 전북지사장상 30명, 전북운수단체장상 36명, 롯데 햄·우유 전주공장장상(특별상) 2명 등 총84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주 가로수봉사단에서 20명, 어린이 안전재단에서 10명 등 30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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