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연합회 새 회장에 신보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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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연합회 새 회장에 신보감씨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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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없이 추대…“화합으로 업권보호 나설 터”

전세버스연합회 새 회장에 신보감 광주조합이사장(사진·60)이 추대됐다.
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거에 돌입했으나 참석자 대부분이 경선없이 회장을 추대,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자며 신 이사장 추대를 종용하자 당초 경선에 나서기로 했던 박상원 현 회장과 김태화 서울조합 이사장도 이에 동의, 마침내 신보감 이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연합회는 임기만료된 감사에 이성철 인천, 이병철 경북조합 이사사장을 각각 선임했으며 부회장 및 공제조합 이사장 선임 문제는 신임회장에 일임키로 했으며 조휘삼 연합회 전무를 공제조합 상무이사로 겸직 발령했다.
신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업계가 화합해 묵은 불신을 씻어내고 업권 보호와 신장을 위하는데 목소리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하고 “유가보조금 국면 당시 정부와 전세버스 관련 제도개선 등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는데 전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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