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발업체 대상 7월중 1,290명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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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발업체 대상 7월중 1,290명 안전교육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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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 교통안전실무자교육


올 운수업체 교통안전교육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건설교통부와 육운공제조합에 따르면 올 운수업체 교통안전담당자교육은 7월중에 총 1천29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의 시·도 교수팀이 순회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방침이다.
교육은 7시간에 걸쳐 ▲정부의 사업용 자동차 교통안전정책 ▲운수사업 관계 법규 ▲운수업체 교통안전관리 실무 ▲교통사고 사례분석·예방대책 및 사고처리 실무·교통안전관리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 등을 내용으로 다양하게 이뤄진다.
교육대상자는 버스·법인택시·전세버스의 경우 지난해 기준 지역별 교통사고지수가 높은 업체 30%, 화물은 3%가 해당되며 용달·개별화물은 제외된다. 또 건교부장관, 특별시장·광역시장 및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체도 포함키로 했다.
교육대상 업체에 대한 교육비는 업종별 공제조합의 100% 지원을 원칙으로 공단과 공제조합간 협의에 따라 결정키로 함으로써 교육대상자는 부담이 전혀 없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건교부는 오는 6월 10일까지 해당 시·군에 교육계획을 시달하고 30일까지 대상업체에 통보 및 참가를 독려하는 등 교육 준비를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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