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이라크 추가파병, 스페인 열차테러 등으로 테러위협이 높아짐에 따라 고속철도와 지하철, 항공, 도로, 댐 및 상수도 등 건설교통분야 주요 시설물 현장 관리요원을 대상으로 테러대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23일까지 철도청, 서울·대구·인천지하철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의 현장 근무요원 1천8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폭발물 발견시 초동대처 및 생화학 등 가스살포시 대처요령, 국내외 테러정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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