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정임천)이 올해 역점 사업으로 시행하는 교통사고 조사분석(교통사고 감정사)위탁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4월19일부터 5월1일까지 1차와 5월10일부터 5월22일까지 2차에 걸쳐 실시되는 교육의 대상은 공제조합 본.지부 실무과장 및 직원들이며 이들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소재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교통안전학교에 입교해 2주간 총 109시간 동안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받게 된다.
버스공제조합 관계자는 "이번 위탁교육의 가장 큰 목적은 과학적인 조사기법을 습득해 교통사고의 정확한 분석과 적정한 피해 보상금 지급 등을 통한 공제경영의 합리화와 사고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교육 이수후에는 평가를 거쳐 교통사고 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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