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소속 명칭 대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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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소속 명칭 대폭 변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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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개통준비로 미뤄졌던 철도청 각 본부 및 산하 소속부서의 병칭이 대폭 개칭됐다.
이번 직제개정과 동시에 철도청 내에 T/F 조직 중 일반철도사업본부, 광역철도사업본부 및 물류사업본부와 그 하부조직은 명칭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정상운영된다.
이번 직제개정에 따라 지역사무소는 지역본부로, 철도경영연수원은 철도인력개발원으로, 차량정비창은 차량관리단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문서발신 명칭을 표시하도록 규정했다.
또 종전 영업본부장 및 대전철도차량정비창창의 개방형 직위를 해제하고 일반철도사업본부장 및 고양고속차량관리단장을 개방혁지위로 운영한다.
그러나 일반철도사업본부·광역철도사업본부 및 물류사업본부와 그 하부조직은 명칭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정상 운영되며, 공안실은 공안담당관으로 개칭해 운영한다.
임용에 대한 조치로는 영업본부 계획조정과·일반철도영업과·고객지원과·열차운영과 및 수송조정과 소속은 각각 일반철도사업본부 계획조정과·일반철도영업과·고객지원과·열차운영과 및 수송조정과 소속으로 임용된 것으로 인정된다.
영업본부 광역철도계획과 및 광역철도영업과 소속은 광역철도사업본부·광역철도계획과 및 광역철도영업과 소속으로, 영업본부 물류계획과 및 물류영업과 소속은 물류사업본부 물류계획과 및 물류영업과 소속으로, 영업본부 공안과 소속은 공안담당관 소속으로, 철도경영연수원 소속은 철도인력개발원 소속으로, 철도차량정비창 소속은 철도차량관리단 소속으로, 지역사무소 소속은 지역본부 소속으로 임용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밖에 전략기획실·참여혁신실·경영관리실·수송안전실 및 기술개발단의 하부조직과 지역본부·인력개발원·차량관리단의 하부조직 및 현업기관도 세칙이 개정되는 시기에 맞춰 개편된다.
철도청은 "지난달 20일 대통령령으로 '철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정령'이 공포됐으나 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미뤄뒀던 명칭 변경을 최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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