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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신기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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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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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차량에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업체들이 종합교통정보 서비스의 기능을 갖춘 신제품이나 신기술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씨엔아이(대표 이순)는 운전자가 원하는 교통정보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교통정보 단말기 '큐 웨이즈(Q-Ways)'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 단말기 사용자는 서울의 자동차 전용도로는 물론 한강교량·서울주변 국도·고속도로의 구간별 평균주행속도(km/h)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도 목적지에 부여된 엘코드만 입력하면 길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텔레매틱스 단말기 엘비스(L-VIS)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빠른 길 찾기는 물론 실시간 교통정보 및 무인 카메라 음성안내 서비스, 전자지도 및 생활정보까지 제공해주는 단말기다.
만도맵앤소프트(대표 최장원)는 KTF의 'K-Ways' 전용단말기를 통해 교통정보를 받아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스피드 나비(Speed Navi)를 이용해 정체구간을 회피하는 최적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고 주요 간선도로 및 상습 정체 지역 등 원하는 지점 주변의 교통정보를 확인, 파악할 수 있다.
리얼텔레콤(대표 백원장)은 친절콜택시 4천여대를 통해 수집한 교통정보로 KBS 아침뉴스와 KTF의 CDMA망 등을 통해 서울 주요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DMB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지상파 TV·위성TV·라디오 등의 채널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가운데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은 약 30만여대로 전체 차량의 2%에 불과하다" 며 "텔레매틱스가 새로운 자동차 문화로 자리잡는다면 신제품이나 신기술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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