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엘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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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엘비스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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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매틱스 및 이동통신 부가장비 개발업체인 파인디지털이 목적지에 부여된 엘코드만 입력하면 길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텔레매틱스 단말기 엘비스(L-VIS)를 개발, 출시했다.
파인디지털은 엘비스에 적용된 '엘코드'는 전국 각지의 관공서·아파트·대형건물 등 6만여 지점을 숫자로 지정해 놓은 부호로 엘코드 책자를 통해 6자리 숫자만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인디지털은 또 2년동안 30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엘비스'는 빠른 길 찾기는 물론 기존 단말기와 달리 실시간 교통정보 및 생활정보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특원출원한 상태며 가격은 138만원이라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의 이계진이사는 " 기존 텔레매틱스의 경우 이동통신과 네비게이션 통합이 힘든 기능상의 한계때문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컸다"며 "엘비스는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종사자나 운전에 서툰 운전자 모두 다양하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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