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이같은 주차 계도반 신설 운영은 4대 기초질서 확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도심교통환경의 주요 장애요인인 불법 주정차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버스 준공영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행사 기간동안 문화수도로서의 이미지와 보다 성숙한 교통문화수준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들 계도반은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스쿨존과 버스승강장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량을 집중단속할 뿐 아니라 대각선주차로 교통정체와 안전사고 유발차량에 대해서도 계도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주차 계도반 운영과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이동식 단속장비 5대를 각 자치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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