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사이버 아카데미...사이버 교육의 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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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사이버 아카데미...사이버 교육의 요람으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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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60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 신시식인 양성 목표

철도대학과 함께 철도교육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는 철도인력개발원이 명실상부한 사이버 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철도인력개발원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등 정보통신 기술의 다양한 매체를 이용,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철도청이 세운 전문교육 기관으로 철도경영연수원이 전신.
누구라도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교육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이 가능토록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공무원교육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동안 개발원 내에 하드웨어·소프트웨어·컨텐츠 개발을 위한 사이버 교육팀을 구성해 47개 과정의 사이버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던 개발원이 올해부터 60개 과정으로 확대해 보다 전문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지식창조형 교육훈련을 비롯해 ▲적시형(Just In Time) 교육을 지원하는 e-Learning체제 확립 ▲학습조직체의 구성과 운영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서비스 구축 ▲세계철도로의 도약을 위한 외국어 교육과정 확대·심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철도청 직원들을 신지식인으로 양성한다는 목표다.
개발원 관계자는 "지난해 연인원 1만743명이 사이버 아카데미를 이수했고 올해는 연 1만6천여명이 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이버 교육은 교육비 절감은 물론 업무공백 방지와 업무효율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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