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부산국제철도물류산업전 내년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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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산국제철도물류산업전 내년 5월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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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과 부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2005년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일정이 확정됐다.
철도청은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2005년 행사를 내년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5일간 부산 BEXCO 전문전시장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국내최초로 지난해 부산시와 공동 개최한 철도관련 산업의 전시 및 해외 바이어와의 활발한 수주 상담을 통해 철도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에 따라 내년 행사를 조기에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철도청은 내년 행사에 선로구조물·차량·전철·전력·신호·통신 등 철도분야와 물류정보시스템·물류장비 등 물류분야에서 약 250개 업체가 참가하고, 5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청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서는 162개사가 500개의 부스로 참가해 (주)로템 등의 전시회장 수주 상담액만 20억달러(2조4천억원)를 상회했고, 참가자 소비지출 등 197억7천900만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록했다.
철도청은 이 행사를 통해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한국철도의 위상 정립은 물론, 철도관련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문의 042-481-8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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