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한강철교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수중교각탐사를 포함한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철도청은 서울의 관문인 한강을 통과하는 철도교량은 모두 4개로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수중교각(69기)에 대해서는 매년 전문업체에 수중탐사를 의뢰, 기초세굴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철도청은 오는 8월말까지 이번 안전진달을 완료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