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출시 6세대 부분변경 모델
사실상 풀 체인지 가까운 변화 이뤄
6·8·12기통 가솔린·디젤에 PHEV까지
ADAS 등 새로운 플래그십 전형 제시
사실상 풀 체인지 가까운 변화 이뤄
6·8·12기통 가솔린·디젤에 PHEV까지
ADAS 등 새로운 플래그십 전형 제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가 26일 서울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플래그십럭셔리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1977년 첫 선을 보이며 대형 럭셔리 세단 새로운 기준을 만든 BMW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6세대 부분 변경모델이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적용으로 풀 체인지에 해당하는 변화가 이뤄졌다는 것이 BMW 설명이다.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까다로운 국내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우아한 느낌의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스포티한 느낌의 M 스포츠패키지 두 가지 외관을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된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모델별로 최저 1억3700만원에서 최대 2억3220만원이다.
한편 6세대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1만239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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