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친절 택시기사’ 표창식 개최
상태바
전주시, ‘친절 택시기사’ 표창식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금순씨 등 19명에게 시장표창 수여

[교통신문]【전북】전주시는 지난달 28일 전주시장실에서 ‘2019년 2분기 택시 운수종사자 표창’ 시상식을 갖고, 친절기사로 선정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주금순씨 등 친절기사 19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택시 친절기사 표창’은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친절 서비스 정착과 모범 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택시 친절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택시 친절기사들은 전주시 법인택시에 소속된 택시운수종사자들 중 ▲차량 내 청결유지 ▲승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 ▲승객이 두고 내린 분실물 찾아주기 ▲노사화합과 성실한 근무태도 등이 돋보이는 모범 운전원들이다.

이용대 친절기사는 지난 2017년 승객이 놓고 내린 현금 300만원을 삼천지구대에 신고해 돌려줬으며, 올해도 승객이 놓고 내린 현금 100만원 신고해 돌려주기도 했다.

양준규 친절기사는 운수산업의 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17년 넘게 한 회사에서 장기무사고 운전자로 근무하면서 항상 타의 모범이 되는 근로자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투철한 준법정신, 봉사정신,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선진교통문화정착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매 분기별 택시 친절기사를 선정·표창함으로써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택시운수종사자 스스로가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토록 해 ‘모두가 타고 싶은 전주택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