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오는 26일까지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
올해로 15회째로 맞는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환경ㆍ문화 개선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와 단체 등을 발굴해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며, 국무조정실·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이 후원한다
시상분야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나뉘며 개인부문에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국회의장 공로장, 교육부ㆍ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감사장 등이 있다.
단체부문에는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상과 손해보험협회장 특별상이 있으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경찰청 등으로 구성된「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대상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상을 신설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후보자 신청은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증빙자료 등을 공모서식에 맞춰 손해보험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교통전문가,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12월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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