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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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알려라”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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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경주엑스포-경북관광공사, 네오트랜스(주)와 협약
5자간 협약 업계 최초…‘수도권 공격적 홍보마케팅’ 시동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와 경주시, 경주엑스포, 경북관광공사가 하루 20만명 넘게 이용하는 지하철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와 손잡고 공격적인 수도권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재)문화엑스포는 최근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네오트랜스(주)와 ‘홍보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엑스포기념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오병삼 네오트랜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문화지하철’을 표방하며 지하철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인 탤런트 이순재 선생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순재 선생은 이날 ‘경주엑스포 1일 촌장’으로 임명돼 직원들과 관람객을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공동 문화사업 홍보 및 관광 활성화 교류’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문화행사, 각종 이벤트 공동추진 및 혜택 제공 ▲홍보매체 및 장소 교류, 협력 지원 ▲기타 홍보활동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을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경주시, 엑스포, 관광공사, 민간기업과 손잡고 처음 맺는 5자간 업무협약”이라며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수도권에 효율적으로 소개하고, 경북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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