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가 1000만원 상당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구매했다.
광주시‧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와 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시청에서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입장권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조정래 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버스, 개인택시, 화물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조정래 협의회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동안 시내버스, 전세버스, 법인‧개인택시, 화물 등 교통가족들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친절과 봉사로 국내외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교통이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광주를 찾는 국·내외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광주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과 봉사로 응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교통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06년에 창립해 시내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 등 14개 단체간의 상호 친목도모와 광주시 교통정책 수립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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