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는 4급 이상 간부 59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지난 4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물류정책관 기능이 통합된 해양수산물류국장에는 박진석 물류정책관이 이동해 동북아 물류 허브 중심도시 부산의 중장기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또 신설된 민생노동정책관에는 배병철 해양농수산국장이 맡게 된다.
새로 만들어지는 관광마이스산업국장에는 조용래 혁신성장정책과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긴다.
이와 함께 버스운영과장에는 박두영 버스행정팀장이, 공항기획과장에는 홍현태 자치행정팀장이 승진해 맡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3명, 4급 33명 등 36명이 승진했다.
시는 오는 10일 조직개편에 맞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데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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