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운동, 대중교통 활성화 서비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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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운동, 대중교통 활성화 서비스 평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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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평가와 개선 캠페인이 시작된다.
녹색교통운동은 최근 서울시와 5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대상으로 도시별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평가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요구하는 캠페인도 펼쳐진다.
서비스 평가는 실태조사·설문조사·통계조사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지며 '대중교통 시민 평가단'을 모집, 대중교통 활성화에 시민들의 참여를 극대화시키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조사·평가 후에는 평가 결과에 대한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유도하고, 도시별 평가결과 발표와 개선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자치단체별로 각 도시특성에 맞는 대중교통 대책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은 시민생활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자치행정의 성과가 드러나는 문제이므로 이에 대한 신뢰성 있는 모니터링과 도시간 비교는 지방자치 개선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의 강력한 지침이 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지속되는 대중교통체계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개발정도와 특성 및 변화의 주요 요인 등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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