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시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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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산시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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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차량 개인 구매
캠페인 적극 전개 앞장서 독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부산경제진흥원과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부산 지역 관공서가 관용차량을 교체할 때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차량 구매를 독려하는 등 지역 생산 제품을 구매하자는 운동. 부산시 공무원들부터 관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먼저 애용함으로써 부산 지역 경제 회복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캠페인 시행에 맞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지난달 선보인 ‘더 뉴 QM6 LPe’ 모델을 이달 3일 직접 개인 구매했고, 부산시 제조업 살리기 운동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부산시 또한 이번 오 시장의 캠페인 동참 선언을 계기로 부산상공회의소에도 참여를 요청하는 등 지역 제조업 살리기를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오시장이 구매한 ‘더 뉴 QM6 LPe’ 모델은 르노삼성차 간판 중형 SUV ‘QM6’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재 국내시장 유일 LPG SUV로,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에다 친환경성 및 1회 충전에 534km를 주행할 수 있는 경제성까지 더했다. 특히, 도넛탱크 적용으로 안전성과 차체 밸런스는 물론 SUV 장점인 트렁크 용량도 최대한 살렸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산시 제조업 주축인 르노삼성차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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