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 ‘KT스카이라이프’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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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KT스카이라이프’와 업무협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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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럭셔리 밴 시장 공략 박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와이즈오토가 지난 2일 국내 유일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와 차량용 미디어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와이즈오토 핵심 모델 라인업인 ‘유로스타’와 ‘브이스타’ 미디어 환경을 위한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이뤄졌다. 와이즈오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미디어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움직이는 라운지’로 불리는 벤 모델에 최적화된 이동형 위성방송 상품을 제공한다. 더 많은 고객이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와이즈오토는 전국 어디서나 끊임없이 시청이 가능한 KT스카이라이프 이동형 위성방송 상품인 SLT(Skylife LTE TV) 시스템을 11인승 럭셔리 밴 스프린터 ‘유로스타’와 ‘유로코치’ 모델에 선택 옵션으로, 올해 신규 출시한 ‘LMV(럭셔리미들밴) 브이스타’ 모든 라인업에 기본 적용해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상암동 KT스카이라이프 본사 앞에서 차량을 전시하고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현장에서 와이즈오토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3명에게 스카이라이프 LTE TV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준다.

이병한 와이즈오토 회장은 “톱클래스 고객의 움직이는 라운지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스카이라이프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시스템 품격을 높이고 밴 모델을 소유한 고객에게 차원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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