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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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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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4일 경기도, 경기남부·북부경찰청, 경기교육청, 교육지원청 교통안전 관계자들과 함께 ‘2019년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불법 개·변조 행위,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협의사항은 ▲비상시 운전석의 경적을 울릴 수 있도록 의무화 추진 ▲체육시설에서 제외된 통학차량 관리 ▲통학차량 선팅 규제 ▲하차벨 창착 지원 ▲통학차량 안전운행 노상점검(roadside inspection) 추진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 외에도 공단 자체적으로 안전점검 전문 강사진을 구성,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재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와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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