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통공사, 행안부 첫 경영평가 ‘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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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통공사, 행안부 첫 경영평가 ‘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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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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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최우수’ 달성
신설공기업 사상 최초

[교통신문]【세종】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창립 이래 행정안전부 첫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에 따르면 신설 공기업이 첫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종교통공사와 같은 평가 군(群)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공사는 2017년 4월에 출범한 신생조직이고 2018년도에는 노조의 파업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같은 상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공사가 속한 총 27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평가는,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운영 철학인 사회적 가치, 공공성, 경영혁신 등에 중점을 두고 개편해 실시한 두 번째 평가이다.

평가에서 공사가 우수한 성과를 낸 배경에는 CEO의 강력한 리더십,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주민참여, 지역사회 공헌 등 정부의 사회적 가치 정책기조에 적극적으로 부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해 ▲신규 일자리 264개 창출, 100%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섰고 ▲교통사관학교 운영으로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및 올해의 일자리 대상 산업맞춤형 일자리 부문 대상 수상 ▲주민참여형 서비스평가단 운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우수상 ▲승하차 도우미 운영으로 국토교통부장관 대중교통발전 모범기관 표창 등의 성과를 낸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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