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첫차’,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매물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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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첫차’,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매물정보' 제공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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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서비스 강화
실거래 비교견적 제공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세분화된 매물 정보와 내 차 팔기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앱을 내놨다.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앱 최초 실행부터 중고차 거래가 완료되는 과정까지의 고객 방문 패턴, 차량 선호도, 서비스 이용 성향 등을 토대로 첫차 앱 메인 화면과 하단부 탭 메뉴 등 서비스 전반의 레이아웃과 제공 콘텐츠가 재편됐다.

이번 변화를 통해 첫차 고객은 예산, 차급, 구매 방식 등에 따른 중고차 매물을 선택적으로 열람할 수 있고, 내 차 팔기 고객은 보다 간편하게 내 차 견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첫차의 대표 서비스인 ‘첫차옥션’은 모바일 내 차 팔기 1세대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한층 간소화된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차 앱 메인 화면에 위치한 ‘내 차 시세 얼마일까?’ 섹션에서 본인의 차량번호를 바로 입력할 수 있고, 비교견적 요청부터 입찰까지의 과정은 더욱 짧아졌다. 첫차 인증딜러를 통한 실 거래가를 확인·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도도 높다.

딜러의 실제 거래 후기부터 평점, 경력사항 등을 단독 제공하는 첫차 인증딜러 서비스 역시 이번 개편을 통해 서비스 전면에 배치됐다. 해당 첫차 인증딜러와 실제 거래가 확인된 고객들만 후기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솔직한 거래 후기와 평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우수 딜러가 판매 중인 중고차 매물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맞춤형 차량 매물들을 모아볼 수 있는 ‘첫차 테마’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첫차 이용 고객을 통해 축적된 차량 열람, 구매 행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종별, 가격대별 인기 매물부터 인증 중고차, 리스 중고차까지 테마별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한재승 서비스 기획 팀장은 “첫차는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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