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농협물류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된다.
앞서 농협 택배사업을 제휴한 한진택배와 영농철 일손돕기를 공동 진행한 바 있는데, 이어 취약계층을 상대로 연간 2400kg에 달하는 쌀을 기증키로 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하고, 지역 물류센터에 보관된 식자재 등을 복지시설로 배송하는 재능기부가 이뤄졌다.
함께 진행 중인 농가 일손돕기 프로그램은 김장 배추 수확철인 오는 11월까지 전개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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