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11~12일 이틀간 경북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경찰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교통질서 계도에 종사하는 실무 경찰공무원들의 교통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은 교통법규,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론 교육과, 빙판길 모의운전, 운전자의 한계, 도로환경과 제동 특성 등 실제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경각심을 일깨우는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종환 원장은 “앞으로 도내 전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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