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롯데마트 부산점에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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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롯데마트 부산점에 서비스센터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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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레인 시설 … 동성모터스 운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가 부산 지역 롯데마트 내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부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지난 4일 BMW그룹코리아와 롯데마트가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실제 롯데마트에 입점하는 첫 번째 서비스센터다. 롯데마트 부산점 6층에 위치한 시설은 연면적 260㎡(약 80평) 규모로 워크베이 7개를 갖춰 BMW와 미니(MINI) 전 차종을 하루 최대 40대까지 정비할 수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서킷을 도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Pit)’ 개념을 적용한 시설이다.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고,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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