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집 ‘중원반점’, 저렴하고 전통적인 중국 음식 맛집으로 여행객들 방문 이어져
상태바
제주도 중국집 ‘중원반점’, 저렴하고 전통적인 중국 음식 맛집으로 여행객들 방문 이어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흔히 말하는 중국집이라 하는, 자장면, 짬뽕 등 여러 가지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굉장히 많다. 그런 중국집이 제주도에도 없을 리가 없는데, 제주 여행객 및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제주 연동 맛집이 한 곳 있다.

제주도 중국집인 중원반점이 그 곳인데, 바오젠거리와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 관광객, 현지인 가릴 것 없이 많이들 찾아온다. 한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외국인들까지 즐겨 찾고 있는데, 최근에 이전 해 더욱 분위기가 새롭고 깔끔해졌다.

 

이전의 중원반점 주인이 그대로 운영하는데, 이전만 해서 더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찾아본 것이다. 매장 안에는 고급스러운 수족관이 크게 하나 있어 분위기를 더 살려준다. 또한 분위기 자체가 정말 중국에 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중국 현지에서 운영하는 것처럼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비해 다른 제주 중국집들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고급 식사류, 요리류도 모두 편안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정말로 중국에서 만든 음식을 그대로 제공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메뉴 중에서 특히 고추짬뽕이 가장 유명하다. 짬뽕인데 고추를 넣어서 매콤하지만 속이 쓰릴 정도로 매운 맛도 아니고, 국물이 시원하고 깊어 진국이라 이 맛에 반해서 다시 찾아오는 단골 손님도 많다. 싱싱한 제주산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어 신선한 해산물도 같이 맛볼 수 있다.

고추짬뽕만 있는 게 아니라 짜장면을 기본으로 팔보채, 고추잡채, 깐풍기, 유산슬, 양장피 등 다양한 중국 전통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장이 음식을 직접 다 하기 때문에 다른 곳과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중원반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주차는 그리스호텔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