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산 BPS 인증중고차 전시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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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부산 BPS 인증중고차 전시장 확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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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에 오픈 … 코오롱모터스 운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부산 남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매장 ‘부산 BPS(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부산 BPS 전시장은 지적면적 4591㎡에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종류 BMW와 미니(MINI) 중고차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그리고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또한 야외 주차장을 포함해 차량 38대를 수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송도, 해운대, 부산역, 서면 등 부산 중심 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부산 지역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BMW그룹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PS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 중이다. 무사고 5년에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차량을 72가지 항목에 걸친 엄격한 기술 점검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12개월 책임 보증 수리기간과 투명한 정비이력제공, 리스·할부 금융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BPS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만1687대를 돌파했다. 올해 1분기에는 2000여대 판매를 달성했다. BMW는 이번 부산 BPS 전시장을 포함해 업계 최다인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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