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포드 등 4개 업체 리콜 실시
상태바
한국GM·포드 등 4개 업체 리콜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5개 차종 830대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수입·판매한 카마로(483대)와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판매한 캐딜락 ATS 및 CTS(19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됐다. 이들 차종에서는 전동식 조향장치 토크 센서 커넥터 핀 조립 불량으로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조향핸들이 무거워지는 문제가 발견됐다. 카마로는 6월 28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토크센서를 포함한 전동식 스티어링 기어 교체가 진행되고 있고, 캐딜락은 12일부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5대)는 뒷바퀴 정열을 잡아주고 고정시키는 부품이 파손돼 주행중 소음이나 충돌 사고 위험 가능성이 확인됐다. 12일부터 전국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으면 된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 야마하 CZD300A(151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작동 손잡이 강성 부족으로 파손은 물론 브레이크 작동 불가능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 확인됐다. 9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GM(080-3000-5000),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080-3000-5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 한국모터트레이딩(02-878-7100)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