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총중량 44톤 이상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은 물론 효율성·안전성을 극대화한 630마력급 프리미엄 트랙터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2663LS 6x4 스트림스페이스를 출시했다.

총중량 최대 120톤 화물을 견인해 고속도로나 산길 또는 언덕을 오르내리는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 트랙터는 엄청난 파워는 물론 고속 주행에서 효율과 편의성,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된다. 악트로스는 거친 운송 환경에서 고하중 화물을 견인하는 6x4 트랙터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으로 업계 선두를 유지해온 모델.

새롭게 출시된 악트로스 2663LS 6x4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혁신 기술 집약체인 ‘유로6’ 직렬 6기통 신형 엔진이 적용돼 630마력급 파워를 발휘한다. 동급 유일하게 적용된 16단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PS 3)는 보다 촘촘한 기어 배치로 변속시 최적 RPM을 유지하며, 경제 주행 구간에서 주행 능력을 극대화시켜준다. 저속 주행에서는 놀라운 파워를, 고속에서는 뛰어난 효율을 제공해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국내 운송 환경에서 특히 적합하다.

동급 사양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보행자 보호 기능을 추가해 선보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4’와 레이더 센서로 전방 차량 거리를 조절하고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을 포함한 첨단 안전 사양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최대 877마력까지 추가 제동력을 제공해 제동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는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와 ‘워터 리타더+’ 등 보조 제동 시스템을 비롯해 후진주행 시 사각 지대를 크게 줄여 주는 광각 조절 미러를 기본 적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거친 운송 환경에 노출된 고하중 화물 운송 고객에게 차량 관리와 정비는 큰 걱정거리.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최근 고객 차량 관리·정비에 관한 모든 영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품격 신차 케어 프로그램 ‘서비스 컨트랙트’를 새롭게 강화해 선보였다. 악트로스 2663 LS 6x4 스트림스페이스 차량 구입 시 2019년 7월에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 컨트랙트 통합형 골드’를 선택하면 각종 오일, 필터류, DPF 등 차량 필수 유지 보수 항목 및 차체·일반 부품 보증뿐 아니라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보증 기간도 동력 계통 보증 기간과 동일하게 최대 3년 또는 25만km까지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6대 소모품 정비 혜택까지 포함된 고객 정비에 관한 모든 영역을 관리해 주는 ‘올인원 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서비스 컨트랙트는 ‘통합형 골드’ 상품 외에도 고객 운행 여건과 정비 니즈에 따라 ‘유지 관리형’ 및 ‘통합형’ 상품을 차량 구입 시 일시불 또는 차량 할부와 함께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공임 및 부품 개별 구매 대비 평균 약 34%(유지관리형 기준)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인 혜택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 최적화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순정부품 사용을 통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로 최상의 차량 성능과 안전성 및 높은 잔존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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