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물협회-화물공제 부산지부, ‘2019년도 화물가족하계휴양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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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물협회-화물공제 부산지부, ‘2019년도 화물가족하계휴양소’ 개소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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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화물협회와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는 15일 오전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송정횟집에서 ‘2019년도 화물가족하계휴양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한춘 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협회·공제조합 직원들이 참석했다.

화물가족 하계휴양소로 운영되고 있는 송정횟집은 송정해수욕장 중앙 부분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휴양소 앞 해변로를 건너면 바로 모래사장과 바다를 접할 수 있다.

송정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넓은 백사장, 주변의 맛집, 뛰어난 접근성으로 인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다.

또한 휴양소에는 피서객들이 휴식에 불편이 없도록 숙박용 방(7개)과 대형 평상,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휴양소 이용은 평일 낮 시간대 사용의 경우 수시 방문 이용이 가능하고 숙박과 단체 이용 때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하계휴양소는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신 이사장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2008년부터 해마다 운영하는 하계휴양소가 올해로 12번째를 맞을 정도로 화물가족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화물가족이 지친 몸과 마음을 풀면서 내일의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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