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화물주선협회는 15일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소망모자원, 새터민 가족들에게 800만원 상당의 생수(8톤 화물차량)를 전달했다.
협회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대프리카’라고 불릴 만큼 무덥고 습한 지역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생수 전달식에는 임동기 이사장을 비롯 이준호 부이사장, 이제우 감사, 신영식 이사, 정인식 대의원, 민창백 TBX 한국타이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소외된 이들의 각 가정에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시원한 생수로 무더위를 극복하고 조금이나마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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