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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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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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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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삼척경찰서
중대교통사고 현장조사·긴급대책회의 개최

[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김창덕)는 지난 17일 삼척시에서 발생된 중대교통사고(사망 2명, 7월15일) 발생지점 현장을 찾아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도출과 하반기 삼척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삼척경찰서와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삼척시, 삼척경찰서, 정선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고발생 원인 합동 분석 및 취약요소 개선방안 도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대교통사고 발생지점의 도로변 보안등과 시선유도표지 추가 설치, 마을 진입로 과속방지턱 설치 등의 개선안이 제시됐다.

또한 하반기 삼척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교통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 ▲‘안전속도 5030’ 실시 구간 확대 ▲농촌지역 노인교통안전 교육 실시 및 안전용품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단과 삼척경찰서는 삼척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합동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및 졸음운전 예방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계도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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