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QM6’ 한 달 만에 4493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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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QM6’ 한 달 만에 4493대 계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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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판매 30% 이상↑
국내 유일 LPG SUV 출시 힘입어
전체 계약물량 중 LPG 모델 78%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 6월 18일 시판에 들어간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계약대수가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를 돌파했다. 이런 추이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계약대수는 30%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르노삼성차 설명.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선보인 차량 제품 경쟁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는 것이다.

특히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가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 78%를 차지해 국내 유일 LPG SUV로서 상품성과 가치, 경제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더 뉴 QM6 가솔린’ 모델 계약대수는 983대였고, 이중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가 386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차는 출시 한 달 만에 기록한 이 같은 성과는 중형 SUV에 누구보다 먼저 LPG 엔진을 적용하고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새로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접점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출시 초기부터 르노삼성차는 대한LPG협회, E1, SK가스와 같은 LPG 관련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 친환경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왔고,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로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또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QM6 에코 LPG’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친환경성 등 르노삼성차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려 QM6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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