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순천시는 국내 주재 외신기자단 인민일보, 프로지벤 자트아인스, 골드브릿지, 연합뉴스 등 언론사 및 외국인 리포터 10여명를 초청해 순천시 외신기자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순천시 외신기자 팸투어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취재를 위해 국내 거주중인 외신 기자들에게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행사와 함께 인근 대표 관광지인 순천시 홍보를 위한 행사로, 참여한 외신기자들은 순천시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돌아보며 먹거리, 볼거리 등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당일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롯이 이어져 오는 낙안읍성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조류의 월동지로 각광받고 있는 순천만습지, 이어 인간이 아니라 신이 조경한 듯 황홀한 정원들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참여자들을 반기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끝으로 순천시 외신기자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 운영한 ㈜미래클라우드 정진 팀장은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 팸투어를 통해, 순천시가 생태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올해 ‘순천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올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를 위해 팸투어 행사가 완료 된 후에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도록 미 참여 언론사 및 글로벌 SNS서포터즈를 통한 홍보 활동 또한 진행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천시는 2019 물빛축제가 오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로 워터라이팅쇼, DJ 치맥 페스티벌, 어린이물놀이장, 라이트 가든 등 순천만국가정원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꿀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