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남구로역 역세권 재개발 추진한다
상태바
7호선 남구로역 역세권 재개발 추진한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총 299세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일대 노후 주거지가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로구 구로동 715-24번지 일대 남구로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재개발이 추진돼왔다. 심의안에 따르면 구역 면적은 1만832㎡이고, 건축 규모는 지하 3층∼지하 19층 건물 3개 동이다. 입주 세대는 임대주택 85세대를 포함해 총 299세대이며, 공공청사(자치회관, 어린이집)도 들어설 계획이다.

용적률은 298.68%가 적용됐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이날 함께 심의를 받은 2025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반포아파트지구(3주구)개발 기본계획 변경안, 삼익맨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경관 심의안, 삼익파크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경관심의안은 보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