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신서∼동두천 공영버스 야간노선 26일 개통
상태바
경기 연천군 신서∼동두천 공영버스 야간노선 26일 개통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 연천군은 교통취약지역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해 야간에 운행하는 공영버스 33번 노선을 오는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21인승 버스 1대가 신서면 고대산 신탄리역에서 연천역, 전곡터미널을 거쳐 연천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오후 10시50분 한 차례 운행한다.

연천역∼동두천역∼연천역에 투입하는 33-1번은 오전 0시35분, 오전 2시10분, 오전 3시30분 3차례 운행한다.

연천군은 야간 노선 신설로 고대산, 신탄리 음식거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 귀경길이 여유로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천군은 앞서 지난 1월 경기도의 공영버스 확대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3개 역을 연계하는 야간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신서권역 막차 시간이 기존 오후 9시30분에서 1시간20분 늦어져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