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10세대 E클래스 3년 만에 1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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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10세대 E클래스 3년 만에 10만대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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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최초 단일 모델 달성 기록
디자인·안전성·주행성능·혁신 요인
9월 30일까지 감사 캠페인 진행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10세대 E클래스가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10세대 E클래스(W213)는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모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9일 10만 번째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함으로써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10세대 E클래스는 모던 럭셔리 정수를 보여주는 디자인과 탁월한 안전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 혁신 기술을 갖춰 국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10세대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더 높은 차원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시켜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 캠페인을 지난 6월 20일 시작해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구매한 E클래스(2017년식 이후)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인증중고차 전시장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매월 추첨해 총 4명에게 기존에 타던 E클래스를 반납하고 신형 ‘E 450 4매틱’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10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호텔 숙박권, 1000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 등을 증정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이 3분기 중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E클래스를 구매하면 전국 9개 호텔 중 한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스테이’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E클래스가 국내에서 10만 대 판매를 달성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E클래스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선택해 준 모든 고객에게 감사인사 전한다”며 “많은 고객 선택을 받은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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